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ㅇ 폴-리 가스파이프라인(GIPL)은 공식 개통 예정일인 5.5(목)이었으나, 주말부터 리투아니아에서 폴란드로 가스가 공급되기 시작되었으며 러 Gazprom社가 폴란드 및 불가리아에 가스공급을 중단한 현 시점에서 GIPL 개통은 매우 중요

   ※ GIPL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및 발트해 연안 국가)의 천연가스 전송 시스템을 연결하기 2020년 착공 시작, 가스 공급 안전과 EU가스시장에서 발트해 국가들의 가스 고립 문제를 해결 가능 

    - GIPL을 통해 폴란드는 리 Klaipeda LNG 터미널에 접근할 수 있는 등 GIPL은 폴 가스 공급 다각화에 핵심 요소이며 폴 GAZ-SYSTEM과 리 AB Amber Grid가 공동 운영

   - 폴란드에서 리투아니아 방향 : 24억 m3/년(274,000m3/h), 리투아니아에서 폴란드 방향 : 19억 m3/년(217,000m3/h)

ㅇ 5.5(목) GIPL 개통행사에서 기후환경부 모스크바(A. Moskwa) 장관은 GIPL을 통해 폴-리 양국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며, 현 상황상 에너지부문의 키워드인 연대(Solidarity)에 따라 EU 차원에서 러산가스 수입대금 지불에 대한 공동대응을 채택하고 대러 제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ㅇ 나임스키(P. Naimski) 전략적에너지인프라전권대표는 GIPL을 통해 폴란드가 리 Klaipeda LNG 터미널과 연결되어 안정적으로 가스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GIPL, △발틱파이프, △Świnoujście LNG 터미널 증축을 통해 對러 의존도를 낮출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