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사관은 12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포즈난에 소재한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교 소속 사물놀이 동아리인 '큰소리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전문가(표한진 강사) 초청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전통 문화인 사물놀이에 애정을 갖고 평소 영상 자료를 참고하며 배움을 이어온 사물놀이 동아리의 '큰소리로' 학생들은 전문가의 현장 지도 하에 '웃다리농악' 등 우리 장단을 심도있게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금번 워크숍이 매우 뜻깊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다음에도 이러한 좋은 기회가 다시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