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사관은 포르투갈관광청과 공동으로 11.21(목) 포르투호텔관광학교에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관광청 산하 전국 11개 호텔관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대회 주제는 '한국의 장을 활용한 요리'로, 참가자들은 비빔밥, 제육볶음, 불고기, 잡채 중 최소 1개를 선택하여 한식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1등) 제육볶음, 양배추 김치, 오이절임, 감자조림으로 구성된 한국식 밥상을 준비한 알가르브-파루 호텔관광학교 Rodrigo Pereira 학생이 차지하였고, 심사위원들은 가장 한식에 가까운 맛을 느끼게 하고,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을 연상하게 한다고 평가
●(2등) 불고기와 흰밥, 시금치, 숙주나물, 직접 담근 김치로 준비한 전통 상차림과, 쌀로 만든 나초에 밥, 불고기, 김치, 나물을 얹어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비아나 두 카스텔루 호텔관광학교 Alexandra Monteiro 학생
●(3등) 불고기 소스로 저온에서 조리한 스테이크와 얇게 구운 누룽지를 올린 김치볶음밥을 유럽식 상차림으로 선보인 세투발 호텔관광학교 Francisco Moreira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