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수 대사는 9.17(화) QNCC에서 열린 ‘ConteQ EXPO 2024’에 참관하여 현대건설, 엔젤스윙 등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 기업을 격려하고, 카타르 관련 부처, 기업 부스를 방문하였습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ConteQ EXPO 2024’는 카타르 공공사업청(Ashghal), 통상산업부(MOCI, Ministry of Commerce and Trade), 노동부(MOL, Ministry of Labor)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건설기술 전시회로, 9.16(월)부터 9.18(수)까지 3일 동안 도하 QNCC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전시회는 ICT 등 최첨단 기술의 건설산업 적용을 주제로, 건설 분야 기업들뿐만 아니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참여하여 건설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최신기술들을 전시하였는데, 우리 기업 중에서는 현대건설이 첨단 모듈공법과 현장 위험 요소를 24시간 감지, 감시할 수 있는 로봇개 ‘스팟’을 소개하여 참가자 및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소기업인 엔젤스윙은 드론을 통한 건설 현장을 모니터하는 기술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날 전시회를 참관한 윤현수 대사는 우리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카타르 노동부, 카타르 대표 건설기업인 UCC 부스를 방문하여 양국간 건설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사관은 한국 기업들의 카타르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해 내년 ConteQ EXPO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최기관인 공공사업청 등과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