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사업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K-콘텐츠의 현지 확산, 보급의 일환으로 8월 23일 (금)부터 9월  24일 (화)까지 모스크바, 튜멘에서 '제 2회 전러시아 K-Film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 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관객들

8월 23일 모스크바 내 최대 영화체인 KARO 상영관에서 개최한 개막식에는 한국에서도 천만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을 상영하였습니다. 개막 작품인 범죄도시4의 경우, 현지배급사가 한국에서 상영권을 구입한 경우로, 우리 문화원은 K-콘텐츠의 확산과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선정하였습니다.

▲ 범죄도시4 백월에서 사진을 찍는 방문객

개막식 부대행사로는 한국 문화 포토존, 한국 관광 홍보 부스, K-FOOD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고, 한국 식품 기업인 롯데제과, 도시락 등이 참여하여 현지인들에게 한국 식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부대공연으로 사물놀이, K-POP 커버댄스팀을 초청하여 무대를 꾸몄습니다.

▲ 한국 관광 홍보 부스

이후 진행된 상영회는 신작전(▲범죄도시4), 영화제 출품전(▲콘크리트 유토피아, ▲패스트 라이브즈, ▲다음소희), K-POP 장르(▲비투비타임, ▲아스트로코프), 멜로 장르(▲30일, ▲킬링로맨스, ▲싱글인서울), 드라마 장르(▲그것만이 내 세상, ▲달짝 지근해) 등 다양한 장르로 선정하였으며, 각각의 영화는 모스키노(모스크바 영화진흥기구), 시네마파크, KARO 영화관 등 다양한 상영관에서 상영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K-POP 부대공연

8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편의 작품으로 진행한 제 2회 전러시아 K-Film 페스티벌에는 동 기간 총 3,456명의 관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 현지 국악팀 부대공연

이번 제 2회 전러시아 K-Film 페스티벌을 통해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고,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 사업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상영관 가득 채운 방문객(1)

▲ 상영관 가득 채운 방문객(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