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강훈식 대통령 특사가 11.16일 사우디를 방문하여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교장관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특사는 사우디의 핵심 안보·산업 기관들과 연쇄 면담을 이어갔습니다.

GAMI(사우디 군수산업청) 아흐마드 알오하일 총재

국가방위부 압둘라 빈 반다르 장관

사우디 국방부 칼리드 빈 살만 국방장관과의 대화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는 계기입니다.

첫째, 대통령 특사 파견을 통해 정상 간 신뢰와 소통 채널을 재확인했습니다.

둘째, 사우디가 중점 추진하는 국방·AI·디지털·첨단산업 협력에 한국이 책임 있게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셋째, Vision 2030의 전환점에서 한국이 믿을 수 있는 실질적 파트너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한국과 사우디, 함께할 때 더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