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단 대한민국 대사관

(10.15) 한국 정부, 수단 내 이재이주민(Internally Displaced People) 지원을 위해 국제이주기구(IOM) 통해 250만불 지원

대한민국 정부는 무력분쟁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수단 지역 사회에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이주기구(IOM)를 통해 250만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 공여금은 수단 전역의 국내 이재이주민(IDP)들이 직면한 긴요한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Mohamed Refaat IOM 수단 대표는 “대한민국의 귀중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공여로 IOM이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구호 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남궁환 대사는 “수단에서 계속되는 무력분쟁으로 천만 명 이상이 국내 이재이주민이 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수단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무력분쟁으로 인한 참혹한 상황 속에서 IOM에 전달한 대한민국의 지원이 필수적이고 긴급한 구호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하였습니다.

보도자료 링크 : https://sudan.iom.int/news/republic-korea-contributes-usd-25-million-urgently-assist-displaced-populations-sudan-amid-worsening-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