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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022년 수단 내 국내 피난민 발생 현황 등

작성자
주 수단 대사관
작성일
2023-02-22

  □ 2022년 수단 내 국내 피난민 발생 현황

 

   ㅇ 국제이주기구(IOM)는 2022년 한해 수단 내 41만 8천여 명이 분쟁 및 자연재해로 국내 피난민이 되었으며이중 31만 4천여 명이 다르푸르블루나일 및 코르도판 지역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인해 국내 피난민이 되었다고 함. (2.22. IOM 보도자료)

                                               

      한편, 10만 3천여 명은 2022년 발생한 홍수로 인해 국내 피난민이 됨.


  □ 2022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ㅇ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은 2022년 동안 수단 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270만명으로 집계되었으며이 중 24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 (2.20, OCHA 보도자료)

                                               

      아울러같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환자는 6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4,494명이 이로 인해 사망했다고 함.

 

  □ 교사 파업 10주째 지속 중

 

   ㅇ 수단 대다수 지역에서 교사들의 파업이 10주째 지속되고 있는바카르툼州 교사들은 2.19()부터 시작된 일제고사의 참석 및 감독도 거부함(2.20, Radio Dabanga)

 

  □ 대중교통 운전기사협회세금 인상으로 인한 파업 예고

 

   ㅇ 카르툼州 대중교통 운전기사 협회는 정부의 교통법칙금 및 면허 유지비용 인상 결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수일 내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함(2.20, Radio Dabanga)

                     

     아울러동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세금 인상 결정으로 인해 대중교통비를 기존 대비 600% 인상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함.

 

  □ 수단-에티오피아 국경 지대 긴장 재고조

 

   ㅇ 수단-에티오피아 국경 지역에서 양측 군 및 민병대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한바에티오피아 측 민병대는 수단 영토를 침입해 가축 100여 마리를 약탈해 감(2.19, Sudan Tribune)

                     

     한편지난 2022.7월 Al-Burhan 위원장과 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국경분쟁을 외교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하였으며, 1.26 Abiy 총리의 수단 방문시 양측은 이를 재강조한바 있음 

 

 □ 전환기 정의 관련 워크샵 3.11부터 개최 예정


 ㅇ 「최종 합의문」 도출을 위한 5개 주제 워크샵중 ‘전환기 정의(transitional justice)’ 관련 워크샵이 3.11-14간 수단의 6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지역별 워크샵 개최 이후 전국단위 워크샵이 개최될 예정임. (3.7, UNITAMS)

 

      동 워크샵에는 시민사회 관계자정당 관계자 및 「기본 합의문」 서명자들이 참여할 예정임.  

                     

        「최종 합의문」 도출을 위한 5개 주제 워크샵①전 정권의 완전한 해체②동부문제③주바 평화 협정 이행④전환기 정의⑤군부 개혁 (-③ 진행 완료)   

                    

  □ Dagalo 과도통치 부위원장-수단군 장성 간 긴장 관련 보도  

               

   ㅇ Mohammed Hamdan Dagalo 수단 과도통치부위원장 겸 신속지원군(RSF) 사령관은 3.7 카르툼 내 신속지원군(RSF) 기지에서 실시한 연설에서 동 인은 수단군(SAF) 장성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바이는 수단군(SAF) 장성측이 정치 일선에서 퇴진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며이는 민간 주도 과도정부 수립을 방해하고 있다고 함(3.8, AP 통신)

                                               

      - Dagalo 부위원장은 신속지원군(RSF)이 수단군(SAF)과 기관 대 기관으로써 반목하는 것은 아님을 강조하며자신은 독재자가 되고자 하는 모두 세력을 거부하는 것으로진정한 민간주도 과도정부 수립 및 정치 위기 상황 종료를 희망한다고 하고걸프 및 유럽 국가들의 수단 지원 재개의 전제조건이 민간주도 과도정부 수립임을 강조함.  

       

      - Dagalo 부위원장은 동 연설에서 군 장성들이 과도정부 수립을 방해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으며동 부위원장과 반목하고 있다는 군 장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이는 Al-Burhan 수단 과도통치위원장 겸 수단군(SAF) 총사령관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음.

                                                                                   

      한편수단군(SAF)측 관계자는 동 연설에 대한 AP 통신의 문의에 응답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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