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자민원

통상환경(제도,법률)정보

  1. 전자민원
  2. 사이버기업서비스
  3. 통상환경(제도,법률)정보
  • 글자크기
글 제목 앞에 자물쇠 표시가 있는 것은 민원인이 비공개로 질의하고 답변을 수령한 글로 글쓴이 외에 이용자가 열람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글 등재 시 개인정보(주민번호, 여권번호 등)가 포함되면 글자가 깨져보이고 등재가 되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해 이용바랍니다.

[ 답변완료 ]스웨덴 최근 경제동향 및 전망

답변부서명
주 스웨덴 대사관
답변자
주 스웨덴 대사관
연락처
0046854589422
이메일
mofa@mofa.go.kr
.

스웨덴 최근 경제동향 및 전망

작성자
주스웨덴대사관
이메일
koremb.sweden@mofat.go.kr
작성일
2012-01-05
조회수
1096
1. 개 요 2008-2009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던 스웨덴 경제성장률이 2009년도 저점을 지나 2010년 5.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뚜렷한 경제회복세를 보인바 있음.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금융위기로 2009년 -5.3%의 경제성장률을 보인 스웨덴은 2010년에는 대외수출 회복세와 더불어 소비 및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5.7%의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하였음. 이는 1970년도 6.5%의 경제성장률 기록이후 40년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임. 2. 최근 경제동향 스웨덴의 경제는 2009년도 최저점을 지나서 빠르게 회복하였으며 2010년 5.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2011년 1분기 성장률도 전년 동기대비 6.1%, 2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4.9%, 전분기 대비 0.9%의 계속적인 호조를 이어가고 있음. 그러나 2011년 하반기에는 남부유럽 재정위기 및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해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전망인 가운데 2011년 연간 4.1%의 성장이 예상되며 2012년에는 1.3%로 경제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전망임. 스웨덴의 2011년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6,127억 SEK (약 961억불),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5,692억 SEK(약 893억불)을 기록하여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음. 지난해 유럽 각국이 경기침체와 재정적자라는 두 가지 악재로 허덕일 때 스웨덴은 오히려 경기 과열 우려 때문에 4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25%에서 1.25%로 인상함. 금년에만 이미 3차례 인상하면서 (현재 2.0%) 본격적인 출구전략에 돌입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FT는 “스웨덴이 튼튼한 재정과 제조업 수출 경쟁력 덕에 경기침체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다‘고 보도한 바 있음. 2010년 그리스, 아일랜드에 이어서 금년 포르투갈까지 구제 금융을 신청하여 남유럽 재정위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그리스에 대한 채무조정 논란과 이태리, 스페인으로의 위기확산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으며 스웨덴도 개방형 경제인 관계로 경계심을 높이고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음. 이에 9월20일 스웨덴정부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당초 3.8%에서 1.3%로 크게 둔화될 것을 고려한 150억 크로나 (약 23억불)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음. Anders Borg 재무장관은 이번 정부의 추경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최근 유럽 재정위기가 앞으로 스웨덴에도 상당히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스웨덴이 수출의존국이며 스웨덴 금융권 또한 외국 자본에 크게 의존적이기 때문에 스웨덴도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라고 전제하면서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경기의 급진적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재정비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함으로써 이번 추경 예산안이 당초 예상된 예산안에 비해 축소된 배경을 설명함. 스웨덴 정부는 그동안 미국 발 금융위기 타개책으로 콜금리를 단기간에 대폭 인하하였으며, 경기활성화를 위해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57억 달러와 49억 달러의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지출을 증가시킨 바 있음. 2008년 9월 10일 4.75%이던 기준 콜금리는 0.25%(‘09.7.8)까지 인하되었다가, 수차례 인상 끝에 2011년 7월6일부로 2.0%까지 인상됨. 이는 부동산 시장 가열, 원부자재 값 상승, 에너지 가격 및 생필품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 상승 요소 억제를 위한 것임. 2011년도말에는 2.50%까지 기준금리가 추가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근 경제위기감 확산속에 기준금리 추가인상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임. 한편 경기위축 및 시장 불확실성으로 신규고용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Volvo승용차를 시작으로 트럭, 철강, 광산, 화학, 건설, 제약업 등 전산업계에 걸친 구조조정 칼바람으로 2008년 말 6.1%이던 실업률이 2009년에는 8.3%로 급증하였고 2010년에는 당초 9.7%까지 전망하였으나 빠른 경제회복으로 인한 기업들의 투자 및 채용확대를 통해 2010년 8.4%, 2011년 7.3%의 실업율을 예상되고 있음. 참고로 스웨덴 근로자의 법정 정년은 65세이며 정년연장관련, 다시 활발한 논의가 진행중임. 2010년 Volvo 자동차(미국 Ford사 소유)가 중국 Geely 자동차에게 매각된데 이어서 금년 4월부터 Saab 자동차도 자금난이 가중되고 공장이 폐쇄되는 가운데 자금난 해소를 위한 투자가 물색중 중국의 Pang Da그룹으로부터 자금 수혈을 받기로 하는 등 중국의 자금력과 거대한 내수시장, 그리고 전통의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필요성 등으로 인해 공생협력 가능성이 계속 타진되고 있으나 중국으로의 핵심 기술유출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음. (자료출처 : 스톡홀름 KBC)
* 답변 완료의 경우, 삭제가 불가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