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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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만명의 인구를 가진 스웨덴은 북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이나 다른 외국 시장에 비해 협소한 관계로 수출주도형 산업구조가 발달함. 또한 기업 창업시부터 글로벌시장을 목표로 창업하기 때문에 스웨덴은 일찍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 및 산업발전을 이루어 왔음. 전체 연간 수출규모는 약 1,600억불, 수입규모는 약 1,500억불 수준임. 대한 수출규모는 약 10억불, 대한 수입규모는 약 20억불 규모임. - 주요 스웨덴기업 : Volvo, Ericsson, Nordea Bank, Vattenfall, Skanska, SEB (이상 Fortune 500 in 2009), ABB, AstraZeneca, IKEA, H&M, Saab, Electrolux, Tektra Pak, Assa Abloy, Atlas Copco, SKF, Sandvik 등 글로벌 기업 다수 보유 - ICT, 패션, 디자인, 생명공학, 재생에너지, 산업기계 분야 등에서 두각 * 참고사항 - Nordic 국가 :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페로제도와 그린란드포함), 핀란드 (올란드 제도포함), 아이슬란드 전체를 지칭함. - Scandinavia 국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3개 왕국을 지칭함. 소비재의 높은 해외 의존도로 인해 외국과의 교역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외국 제품에 대해서도 품질과 가격만 괜찮다면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음. 안정된 수입과 잘 발달된 사회보장 제도로 인해 높은 품질의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며, 자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매우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대부분의 스웨덴 소비자는 내구성 제품에 대해서는 유명 브랜드나 자국산 제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높은 품질 수준과 적극적인 A/S를 요구하고 있음. 하지만, 일반 소비재 제품에 대해서는 가격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품질대비 가격을 철저히 비교함. 철저한 신용위주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구매 후 자유로운 반품, 교환 등 소비자에 대한 보호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특히 높은 품질 수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납기도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음. 스웨덴 전체가구(Household)의 약 70%가 2인이하 가구로서 소규모 가족 또는 독신자 문화에 맞는 제품 공급 컨셉이 필요함. (가령 세탁기도 중소형 용량인 7kg이하가 대부분을 차지함.) (자료제공 : 스톡홀름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