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영사관에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 김용주
- 이메일
- trovin@hanmail.net
- 작성일
- 2011-01-19
- 조회수
- 307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싱가폴 아트 스테이지 전시회에 참여한
김용주입니다.
제가 1월14일 오후에 귀중한 자료가 들어있는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다음날 토요일 아침에 영사관에 전화를 드리자
곧바로 홍보관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조치하는 방법과 찾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마치 자신의 일처럼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처리하는 영사과의 김경위(?) 사무관에게
연락을 취해주셔서 영사과에서 경찰서로 열락을 취해주셨고,
경찰관이 호텔까지 방문하여 잃어버린 경위등을 조사하고
정보를 얻어서 돌아갔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찾지는 못하고 있지만 중요한것은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영사관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고맙고 위로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감사의 말도 채 전하지 못하고 돌와왔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설령 못찾게되더라도 영사관의 두분이 보여주신 마음과
정성은 더 큰것을 얻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운데 항상 교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관할 경찰서(6224-0000)에서 그 후에도 몇차례 전화와서
몆가지를 물어서 알려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