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o Lawrence Wong 코로나19 대응 범부처 태스크포스 공동위원장은 5.28(목) 기자회견을 통해 6.2(화)부터 시작되는 써킷 브레이커 조치 완화 1단계 이후 2주간의 상황을 주시한 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미미하고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판단될 경우, 조치 완화 2단계를 6월말 경 시행할 수도 있다면서 2단계 관련 세부 구상을 발표하였습니다.

- (소매, F&B 및 기타 서비스) △식당(테이블당 최대 5명), △스포츠 시설 등 대부분 사업장이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타 안전 조치 하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 (사회 교류 및 가족 방문) 외출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대 5명 범위 내에서 소그룹 친교 모임 및 가정 방문이 허용됩니다.
- (학교) 6월 말부터 학교의 전면 등교수업이 재개되는 등 교육활동이 상당 부분 정상화됩니다.

o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 가능성으로 인해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 예배, △컨퍼런스, △전시회 등 대규모 행사, △영화관, △술집, △클럽 등 실내외 유흥시설의 운영 재개 여부는 조치 완화 2단계 후반에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