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감비아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예술공연 개최
권혁운 대사는 9월 11일(목), 대한민국과 감비아공화국 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감비아 수도 반줄에 위치한 에분잔 극장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감비아 정부 관계자, 외교단, 현지 한인 사회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한-감비아 우호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무용단 'Art Stage 다올(DAOL)'이 무대에 올라,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역동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권혁운 대사는 지난 60년간 양국은 인권과 민주주의 같은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에 기반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기념 공연은 한-감비아 수교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축하함과 동시에,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앞으로의 60년도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