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경찰청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식 개최(KOICA 엘살바도르 치안역량강화 3차사업)
- 작성자
- 주 엘살바도르 대사관
- 작성일
- 2024-06-12
추원훈 대사는 2024.6.11.(화) 엘살바도르 경찰청내 911센터에서 개최된 KOICA 엘살바도르 치안역량강화 3차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동 준공식에는 엘살바도르 Gustavo Villatoro 치안법무부 장관, Mauricio Chicas 경찰청장, Marco López 911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측에서는 김동권 경찰청 국제협력관(경무관), 조소희 KOICA 엘살바도르 사무소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 정부는 2010년 치안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KOICA를 통해 15년간 엘살바도르 경찰의 범죄예방 및 범죄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총 3개 사업에 1,2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정부의 치안 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엘살바도르 경찰의 치안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습니다.
3차례의 사업을 통하여 ▲170대의 CCTV 설치 ▲여성대상범죄수사 및 911시스템 운영 등 12개의 연수 실시 ▲422.62 제곱미터 면적의 통합관제센터 리모델링 및 센터 內 상황판 시스템, 기자재 공급 등을 지원했습니다.
금번 준공된 엘살바도르 경찰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한-엘 치안협력의 상징으로, 앞으로 엘살바도르 치안안정 및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