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0.14.(월)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금번 제2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전의 본세션과 오후의 특별세션 등에서 발언하였습니다.
<세션 주제>
※ 본세션: 평화와 번영, 상호신뢰를 위한 협력
※ 특별세션 1: 경제협력, 디지털 경제, 산업
※ 특별세션 2: 한-중앙아 국가 간 기후변화 영향 완화 협력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국회의장 회의 출범을 국제사회에 제안'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공동선언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습니다.
한편,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와 별개로 우원식 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 뒤냐고젤 굴마노바 의장과 양국 국회 간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 굴마노바 의장과의 면담에서 알카닥 스마트 시티, 대규모 에너지 · 플랜트 프로젝트, 버스 · 철도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한국기업 참여 확대 및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투자보장협정 조속 체결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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