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투르크메니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우리 대사관은 개천절을 맞아 10.2.(목) 일디즈 호텔에서 국경일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라힘베르디 제파로프(Rahimberdi Jepbarov) 대외경제은행장을 비롯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인사, 외교단,  재외국민과 동포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김준철 대사대리는 축사에서 양국 관계가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이 한국의 해외 건설 수주 6위 국가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라힘베르디 제파로프 대외경제은행장은 한국의 개천절을 축하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내 에너지•︎ 교통 등 여러 분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행사중에는 불고기•︎잡채•︎감자전•︎김치 등 한식이 제공되었고, 한국 성악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