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번 중등학교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11.25(화) 88번 중등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김준철 대사대리와 야바노프 아르슬란 88번 중등학교 교장, 88번 중등학교 학생, 한국 대사관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어반 학생 10명이 참가하여 “나의 장래희망”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마를르예바 아이비비 세종학당 교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발표를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의 부채춤과 아리랑 공연, 투르크메니스탄의 전통춤인 “꾸쉬드 뎁디”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동 대회 계기 우리 대사관은 88번 중등학교에 수업용 노트북 1대 및 빔 프로젝터 2대를 기증하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앞으로도 투르크메니스탄 내 한국어 교육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