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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정세 동향(24년 1월 15일~28일)

작성자
주 튀니지 대사관
작성일
2024-02-01

1. 국내 정세

 

    (튀니지부분 개각 단행1.24(사이에드 대통령은 공석이던 3개 부처 장/차관직에 대한 부분 개각을 단행한바△경제기획부 Feryel Ouerghi Sebai 장관 (전 튀니스상경대 교수 Samir Abdelhafidh 중소기업 담당 차관△산업광물에너지부 Fatma Thabet Chiboub(전 산업부 국장장관 및 Wael Chouchane 에너지 전환 담당 차관△고용직업훈련부 Lotfi Dhiab 장관(전 고용부 국장 Riadh Choued 시민기업 담당 차관을 각각 임명함.

 

 

2. 외교 활동

 

ㅇ    (왕이 중국 외교부장튀니지 방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1.14()~16(양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기념 차원에서 튀니지를 방문, 1.15(사이에드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간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 및 보건농업스포츠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에서의 신규 협력 사업 발굴을 희망함.

 

사이에드 대통령은 중국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다수 협력사업특히 국제외교아카데미 설립*을 평가(왕이 부장과 함께 개원식에 참석)하면서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민족을 대변하는 유일 정부임을 공포하는 1971년 유엔결의안 가결에 튀니지가 일조하였음을 언급

중국 정부가 약 8.8천만 디나르(한화 약 380억원자금 제공

면담 계기 사이에드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국민의 (예루살렘을 수도로 팔레스타인 영토 전역 포함자치국가 건설 권리를 계속 지지한다고 강조

 

한편왕이 외교부장과 암마르 튀니지 외교장관은 1.15(양국 외교협력관계를 평가하는 협의회를 주재하였

암마르 외교장관은 2022.12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중국-아랍 정상회의 계기 이뤄진 양국 정상 회담 이

중국과 튀니지간 협력관계가 ‘눈부시게’ 강화되었으며지역국제 및 팔레스타인문제와 양국의 공동 관심사안 등에

대한 이해와 입장이 동일하다고 평가

 

  (암마르 외교장관19차 비동맹 운동 정상회의 및 제3 G77+중국 정상회의 참석) 암마르 외교장관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개최된 △제19차 비동맹 운동(NAM, The Non-Aligned Movement) 정상회의(1.19()~20()) 및 △제3 G77+중국 정상회의(1.21()-22())에 참석함.

 

- (19차 비동맹 운동 정상회의동 행사에서 암마르 외교장관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에 대해 “비동맹 운동의 정치적 무게를 이용”하여 국제사회가 즉각적인 휴전을 위해 압박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면서△인도적 지원 재개 및 강제 이주민 2백만 명의 고통 완화를 호소하는 등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에 대한 튀니지의 전폭적인 지지 입장과 메시지를 전달

 

암마르 장관은 동 회의에 참석한 다수 비동맹국 대표들(말리니카라과예멘남아공벨라루스브라질, UAE 외교장관쿠웨이트 국왕 특사리비아 통합정부 외교부 담당관시리아토고 대표단장 등)을 순차적으로 면담하고△국제관계에서의 힘의 균형 유지△고부가가치 창출 분야에서의 남-남협력 강화△남-북 협력 수준 기준 격상(동등한 관계 및 공동 이해관계 강조및 양자 차원에서의 우호협력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 교환

 

  - 한편알제리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양자 우호협력관계 강화 및 확대를 평가하고22차 양국 공동위     

     (2021.12월 알제개최 결과 및 후속조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양자 교역증대국경지대 개발 및 녹색 경

     제 발전에 필요한 신규 혁신기술 분야 협력에 대한 필요성 공감

 

    - (3 G77+중국 정상회의암마르 외교 장관은 G77(국제연합 내 개발도상국 연합체, 134개 회원국)+중국 정상

      회의 연설에서 △세계적인 빈곤 확산 문제 및 △남-북반구간의 개발격차 심화의 위험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금번 정상회의를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개발 자산 보존 및 강화에 대한 신속한 노력 경주와 국제 연대 차원의 지지

      와 공동책신규 협력 메커니즘 발굴에 대해 역설하였고특히 남반구 국가들의 부채를 개발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개발도상국들이 봉착해 있는 다수 경제 과제들을 대변할 수 있는 공명정대하고 효율적인 국제금융시스템 개혁

      을 촉구

          - 동 정상회의 계기 암마르 외교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제1외교 차관을 면담양자 우호협력 관계 강화방안 외에도  

             양국 교역 및 기업인 교류 증대를 위한 양자 경제공동위 구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특히 관광농업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의 경험 및 전문성 공유에 대해 논의하였고우즈베키스탄 제1외교차관은 자국 외교장관의 초

             청장을 암마르  외  교장관에게 전달

 

       - 이어 암마르 외교장관은 쿠바 외교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제약 및 화학공업 부문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

          는 등 양자경제관계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암마르 장관은 쿠바가 G77 의장국 수행 기간 동안 남반

          구 국가들의 애로사항 및 입장을 옹호해온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고쿠바 외교장관은 튀니지가 유엔의 쿠바 금

          수해제 결의를 지지해온데 대해 사의를 표명

 

  ㅇ (하샤니 총리다보스 포럼 참석) 주재국 총리는 1.16()~18()간 다보스 포럼에 참석(넴시아 재무부 장관 동행)한바동 계기 1.17(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면담하고전년도 튀니지 정부의 경제과제 이행 결과 및 차관 도입을 포함한 금년도 계획을 설명하였고이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는 회원국 고유의 경제과제 추진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기조를 강조하는 등 튀니지와 IMF간 거시경제지원(19억 달러협의 재개 가능성을 재차 확인함.

 

ㅇ  (벨라티 농업부 장관, 2024 국제 식량농업 포럼 참석) 벨라티 주재국 농업‧ 수자원수산부 장관은 1.17()~20()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식량농업 포럼(GFFA, Global Forum for Food and Agriculture)에 참석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농업시스템 도입을 위해 국제사회 리더들이 신속하게 대응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함.

 

          - 특히주재국 농업부 장관은 연설을 통해 튀니지가 심각한 수준의 기후변화 폐해(식량위기 및 팬데믹에 영향)에 

       직면해 있으며이는 산업선진국들의 이산화탄소 배출에서 기인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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