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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내 테러유의 안전공지

작성자
주 튀니지 대사관
작성일
2022-10-17

튀니지는 2015-2016년도에 대형 테러사건이 다수 발생한 이후로도 현재까지 크고 작은 테러사건들이 계속 발생해왔으며, 이 때문에 2015.11.24. 선포된 국가비상사태가 2022.12.31 까지 계속 연장되면서 지속되고 있습니다(2022.2.15. 대통령 포고령으로 연장).


 15.3.18 수도 튀니스 국회의사당 옆 바르도 박물관에서 테러범 2명이 외국인 대상 테러 자행, 22명 사망, 47명 부상
15.6.26. 튀니지 동부 연안 관광지인 수스에서 외국 관광객 대상 테러 발생, 38명 사망, 39명 부상
15.11.24 대통령 경호실 버스서 자폭테러 발생, 경호 요원 12명 사망, 20명 부상(4명은 민간인)
16.3.7 벤 게르덴 테러 68명 사망하는 대형 참사 발생 등, 2016년 상반기에만 하루 평균 9명의 테러범들이 검거
18.10.29, 튀니스 도심 하비브 부르기바에서 여성 1명이 폭탄 허리띠를 매고 자살 테러, 경찰 8명 및 일반인 1명 중상
19.6.27, 튀니지 내무부 및 프랑스대사관 인근에서 연쇄 자폭 테러 발생, 경찰 1명 사망 및 부상자 다수
20.3.6, 주튀니지 미국 대사관 앞 2인조 스쿠터 자폭 테러 발생, 사상자 6명 발생
20.9.6, 함맘수스 관광지구 3인조 차량돌진 및 흉기 테러로 경찰 1명 사망 및 1명 중상
21.11.26, 튀니스 도심 하비브 부르기바 내무부 앞에서 칼과 도끼를 사용한 테러 발생
22.1.29, 튀니스 Bab Alioua 전철역에서 칼을 사용한 테러로 3명 부상
22.6.24, 튀니스 도심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칼을 사용한 테러로 2명 부상


상기 사례를 참조하면, 튀니지 내 테러발생은 튀니지 관공서 및 인파가 밀집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장소를 방문할 때는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립니다.


-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스포츠 대회, 정치 집회, 시위, 명절 행사, 축하 모임 등)
-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텔, 클럽, 레스토랑
- 종교·예배 장소(모스크, 교회, 유대교 회당 등)
- 쇼핑몰 및 시장
- 관공서 및 경찰서 주변, 경비경찰 초소·차량, 학교, 공원
- 대중 교통 시스템(버스, 전철, 기차, 공항 등)

튀니지 남부 리비아 및 서부 알제리 접경지역은 IS(소위 이슬람국가) 세력에 동조하는 테러단체가 활동하고 있어 군‧경 병력과의 충돌이 잦은 지역으로 치안이 매우 불안정하여 여행을 극도로 자제하여야 합니다. (우리 외교부 안전여행경보 3단계)


또한 Sidi Bouzid, Gafsa, Douz 등 튀니지 내륙지역은 특히 지역차별, 고용,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는 파업, 시위 및 동 지역민들의 공공기관 공격, 도로점거 등이 빈발하는 지역이므로 여행을 자제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라마단(금식월) 기간과 직후인 이드 알피트르에는 인파가 몰리고 어수선한 틈을 타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높은바 유의하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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