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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안전수칙

작성자
주이스탄불총영사관
작성일
2007-09-21

 

1. 천재지변, 전쟁, 내란, 테러 등에 대한 상황 및 정세

 

ㅇ 터키는 2002.11 선거에서 의회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정의개발당이 단독정부를 수립하여 이전까지 연립정부로

인하여 발생한 정치불안을 해소하고, 경제개혁정책,

EU 가입 등을 추진하여 경제안정과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쿠르드족 독립을 주장하는 쿠르드노동자당(PKK)의

무장활동이 2004년부터 격화되면서, 쿠르드족의 근거지인

동남부에서는 군경과 PKK간의 게릴라식 전투가 벌어지고

있고, 서남부 주요관광도시와 앙카라, 이스탄불 등

대도시에서도 폭탄테러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살인, 강도, 납치 등 범죄피해 가능성 등 치안상태

 

ㅇ 정치경제의 안정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터키의 치안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2006년초

우리 관광객이 이스탄불에서 실종, 사망한 사건처럼,

국제관광도시인 이스탄불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통한 바가지 상술, 약물을 이용한 강도행위,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3. 여행자들이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

① PKK의 무력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동남부 지역을

방문하지 말아야 합니다.

② PKK는 대도시와 관광도시에서 폭탄테러를 자행하고

있으므로, 이들 도시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2005년말부터 조류독감이 발생한 동부 지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터키인들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차를 대접하며, 특히

동양인에게는 더욱 호의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친절의 대부분은 순수한 호의이지만, 일부는 호의를

가장하여 외국 관광객의 금품을 노리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므로, 지나친 친절에 대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서 관광을 하는데, 처음 만나는 터키인이 한국과

상거래를 하고 있다거나 삼촌이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등

한국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안내를 자청할 경우,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⑤ 터키는 이슬람 국가이므로 이슬람을 비판하거나

타 종교를 전파하려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출입국 관련사항

ㅇ 우리나라와 터키는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므로, 관광목적으로 90일 이내 터키를 방문할

경우에는 사증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학,

취업 등을 위하여 터키에 체류하고자 할 경우에는

입국전에 미리 터키 대사관으로부터 해당사증을

받아야 합니다.


 

5. 출입국시 유의사항

ㅇ 마약, 무기, 음란물의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며,

문화재를 반출할 수 없습니다. 터키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대표적인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터키 세관 웹사이트

www.gumruk.gov.t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 담배 200개피, 시가 10개, 엽연초 50개 이상

② 주류 100cc 1병, 75cc 2병 이상

③ 비디오 카메라 1대, 비디오 카세트 5개 이상

④ 300 유로 이상의 소지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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