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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세 동향 (5.14)

작성자
주 우크라이나 대사관
작성일
2025-05-15

(야간 공습) 젤렌스키 대통령은 5.14(수) 러시아 군이 Iskander-M/KN-23 탄도 미사일 1기 및 자폭 드론 145대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야간 공습을 감행했으며, 공군은 이 중 드론 80대를 격추시켰고, 42대는 (전파방해로 인해) 행방불명 되었다고 발표

    - (수미주) 민간 시설 파괴, 1명 사망, 2명 부상

    - (리브네주) 민간 시설 파손, 2명 부상


(러군 보병 공세 강화 평가) 미 전쟁연구소(ISW)는 5.13(화) 전황 평가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향후 종전 협상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 특히 미훈련 신병을 투입하여 보병 돌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러군 총공세 준비) Financial Times지는 5.14(수) 우크라이나 정보국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 군이 최전선 중요 거점으로 추가 병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종전 협상 틀 내에서 더욱 강력한 총공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


(이스탄불 협상 동향 및 사전 평가) 젤렌스키 대통령은 5.15(목) 튀르키예 수도 안카라를 방문하여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나, 푸틴 대통령이 당일 종전 협상 참여차 이스탄불을 방문한다면,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이스탄불로 이동하여,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하고, 회담에서 전면 휴전 및 포로 전원 교환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언급

 - 아울러, 푸틴 대통령이 직접 오지 않는다면 이는 그의 완전한 패배가 될 것이며,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최대한 강력하게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 한편, Yermak 대통령비서실장은 5.13(화) 당지 언론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이스탄불 협상에 직접 참여하지 않을 경우에는 러시아가 종전을 거부한다는 신호로 인정될 것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전 국제사회가 대러 제재 강화 및 대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EU, 제 17차 대러 제재 승인) 유럽연합은 러시아에 대한 제 17차 제재안에 합의했으며, 군사기술과 러시아 에너지 수출을 겨냥하여 189척의 러시아 그림자 함대 소속 선박을 제재 목록에 추가 했다고 발표


(젤렌스키 대통령 레오 14세 취임식 참석 계획) Yermak 대통령실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5.18 바티칸에서 개최되는 레오 14세 교황 취임식 미사에 참석할 계획이며, 다른 세계지도자들과의 별도 회담을 가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


  (의회, 광물 협정 관련 예산법 개정 승인) 우크라이나 의회는 5.13(화) 미-우 재건투자기금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예산법 수정 법안 제13256호 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으며, 286명의 의원이 찬성하여 동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발표

    - 동 수정안에 따라 향후 광물 추출로 인한 수익금 50%를 경제부가 관리하는 특별 국가 예산 기금에 할당하며, 이 기금은 향후 미-우 재건 투자 기금으로 이전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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