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월) 개최된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관련 거부권 행사에 관한 유엔총회 회의에서, 김상진 차석대사는 미국측 안보리 결의안이 현장의 외교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여러 긍정적 요소를 포함한 문안이었음에도 채택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였습니다.
아울러 김 차석대사는 동 결의 부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들의 단합된 노력을 통하여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휴전으로 이어지는 가자 내 즉각적인 휴전 및 모든 인질의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 2728(2024)호가 채택된 성과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