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댈러스 출장소

도광헌 소장은 8.9(토) 17:30,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 DFW 지부의 제15회 연례 만찬에 참석하여 축사 및 연설을 하였습니다.

도 소장은 해방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해방 직후 분단과 6·25전쟁을 거쳐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성취를 설명하고, 재건과 발전 과정에서 한·미 동맹이 평화 유지와 국가 재건의 핵심적 기반이 되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대규모 투자 사례와 조선·반도체·전기차·배터리 산업 분야의 협력을 양국 간 신뢰와 장기적 파트너십의 상징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타결된 한·미 간 관세 협정이 조선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 성과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임 한미연합회 DFW 지부 회장으로 아리엘 전(Ariel Jun)이 취임했으며, 기조연설자로 브렌다 로즈 판사, 스티브 바빅 캐롤튼 시장, 웨스 메이스 코펠 시장, 테리 린 파머스 브랜치 시장, 그리고 존 먼스 플레이노 시장, 그리고 김성한 달라스한인회장 등 다수의 지부 회원 및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