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

주 두바이 총영사관 김재훈 영사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신혼여행을 떠난 조카 부부가 두바이 공항에서 입국이 거절되었습니다. 두바이는 긴급비자로 입국이 불가한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발생된 상황이었지만 조카의 전화를 받고 급한 마음에 영사관으로 전화를 한 저는 어찌 입국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도와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드리게 됐습니다. 새벽 여섯시(두바이 현지 시간)를 갓 넘긴 이른 시간 전화 연결된 김재훈 영사님께서는 차분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저를 이해시켜 주셨고 신혼부부가 몰디브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항 내 시설에 관한 안내도 친절히 해주셨습니다. 마음 상했을 신혼부부에 대한 염려까지 해주셨고 저도, 전해 들은 조카부부도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김재훈 영사님! 베풀어주신 친절과 최선을 다해주신 그 정성에 가족 모두의 맘을 담아 감사하단 인사 다시 한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