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자민원

칭찬합시다

  1. 전자민원
  2. 칭찬합시다
  • 글자크기
국문대표홈페이지 > 국민참여 > 칭찬합니다 상세보기
제목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 방글라데시 이윤영대사님, 함달호서기관, 박금란영사협력원)
작성자 최용호
작성일 2013-11-05
방글라데시 대사관(이윤영대사님, 함달호서기관 그리고 특히 박금란치타공영사협력원)을 칭찬합니다 저는 모 선박관리사의 최용호 라고 합니다. 얼마 전 당사관리선박 중 한국선원이 승선한 외국적 선박에 무장강도(이하’해적’이라지칭)의 잦은 습격이 있어 본선에 해양경찰의 순찰선지원과 무장요원을 승선시켜 한국선원의 신변 안전을 도모 해주신 방글라데시 다카소재 이윤영대사님, 함달호서기관님 그리고 특히 현지 치타공에서 도와주신 박금란영사협력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방글라데시는 정치.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하여 치한부재상태이며 치타공 항구안과 밖에 물품 강탈을 목적으로 해적(무장강도)이 많지만 이를 막아주는 해상경찰은 관심이 없는 곳으로 대사관님의 자국민 선원의 신변 보호의 사명감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일 이었습니다. 몇 년전 아덴만의 소말리아해적 사건으로 전 국민이 해적의 무서움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건의 배경은 당사관리선 중 한 척이 하역을 위하여 2013년 9월 9일 방글라데시 치타공 A-정박지에 닻을 놓고 하역 대기중에 강한 조류로 닻이 끌리며 다른 선박과 부딪혀 선박 모든 동력을 상실 항계밖으로 밀려나 그 지점에서 선박하역을 위하여 임시 수리 대기 중에 일어 났습니다. 치타공항구는 예전부터 좀도둑이 많아 선박 입항시마다 경비원을 배치 시킵니다. 당사 선박도 22명의 경비원이 있었는데도 2013년 9월 17일 13:00시경에 약 30명의 무장강도가 1미터 길이의 정글칼을 들고 본선에 승선하여 선원들을 위협하고 수리중에 사용되는 Cable등 일부를 강탈해 갔습니다. 또한 2013년 10월 18일 20시15분부터 22시 30분까지 야간을 틈타 8척의 소형선에 약160명의 해적이 또한 선박을 공격하였습니다. 이때 경비원 40명과 선원들이 적극 대응하여 선박으로 승선하지 못하여 다행히 강탈당한 것은 없으나 경비원 중 1명이 총알에 찰과상을 입었었습니다. 당사와 현지 대리점 그리고 현지전무가들이 백방으로 항만당국과 해양경찰등 순찰강화와 무장요원을 요청하였지만 법적으로 되지 않는다고 하며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연속되는 해적 공격으로 선원들의 해적에 대한 두려움이 극이 달했습니다. 이에 방법도 없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방글라데시 다카에 소재한 대한민국 대사님께 그간의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선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윤영대사님께서는 소식을 접하고서는 바로 한국 선원들의 신변 안전을 위하여 적극 도와주시겠다는 연락을 주셨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즉시 다카 대사관의 함달호서기관과 치타공 현지의 박금란영사협력원께서 연락을 주셨고 사건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항만당국, 해양경찰등 책임자급들에 협조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지 당국은 빠른 대처를 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치타공의 박금란영사협력원님은 오랜 현지 생활을 하신분이지만 여성이시고 연세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한 곳에 소형보트로 2~3시간을 가야 도달되는 위치의 당사관리선에 직접 방문하시어 선장님과 기관장님등 선원들의 현재상태를 직접 확인하시고 사고 처리보다는 해적에 대한 두려움에 많은 고생을 하시는 선원들에게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도울 것이라고 위로와 현지 사정을 일일이 확인하여 함달호서기관과 도울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대사님은 함달호서기관을 시켜 방글라데시의 외교부, 해양부, 내무부, 경찰청, 치타공 항만청장, 방글라데시 해양경찰청, 치타공항만 보안책임자 및 치타공 경찰 책임자에 당사 선박의 선원안전을 요청하는 문서를 보내게 하셨고 또한 직접 치타공에 방문하여 치타공 항만 책임자등에 부탁도 하셨습니다. 또한 대사님과 함달호서기관 그리고 박금란영사협력원께서는 선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무장요원의 본선 배치없이는 해적을 막을 방법이 없음을 결론 내리시고 동분서주 하였습니다 특히 치타공 현지의 박금란영사협력원은 방글라데시 내무부차관에게 직접 방문, 요청하여 해당관청 책임자에 지시 및 공문을 내리게 하시고 치타공 항만당국 책임자, 보안책임자 그리고 해양경찰책임자등과 일일이 만난 결과로 순찰선박의 상시 순찰이 되게 하였고 그리고 도경총장(치타공 경찰책임자)에 무장요원의 본선 승선 신변보호를 관철시켜 2차 공격이 있었던 날부터 12명의 무장요원도 승선 선원안전 보호를 하도록 하게 하였습니다. 이는 거의 불가능 한 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사님과 함달호서기관 그리고 박금란영사협력원께서 평일과 휴일없이 정부기관에 도움을 요청한 덕분입니다. 특히 박금란영사협력원은 복지부동인 관공서 책임자들(내무부차관부터 도경청장까지)을 일일이 찾아 방문하여 현장에 직접 전화 및 문서를 보내도록 도와준 덕분입니다. 이는 한국민을 보호 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하고자 칭찬합시다에 올립니다. 무장요원 승선보호와 순찰 이후부터는 선원들도 안심을 하게 되었고 일도 순조롭게 되었습니다 이윤영대사님 그리고 함달호서기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금란영사협력원님 존경합니다 부디 현지에 계시는 동안 건강하십시요 ㈜수승코프레이션 최용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