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

저와 제 가족은 2012년 7월 도미니카공화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이곳에 거주하기 위해 입국할 당시 이곳 도미니카공화국에 계신 교민의 조언으로 입국 후 비자신청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자신청을 하려 하였지만 작년 6월로 바뀐 도미니카공화국 이민법에 의해 비자신청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즉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이곳에 입국하기전 한국에 있는 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와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시간도, 경제적인 여건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난관에 봉착해 있을 때 박동실 대사님과 유동완영사님 그리고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서류 하나 하나 챙겨주시고, 점검해 주시는 친절과 배려, 저희가 감당해야할 고통을 오랜시간과 수고로 직접 담당하시며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와 이민청에 적극적인 제안과 중재를 통하여 올해 3월에 RS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영주권신청 진행중입니다.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베풀어 주신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공서와는 왠지 친숙하지 않은 느낌이 있었는데, 한 가족의 일처럼 수고해 주신 따뜻함에, 또 그 친절하심에 한결 가까운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저 업무만 나누는 피상적인 만남이 아닌 민원인의 마음과 상황을 살펴 진심으로 대해 주시는 서비스에 감사를 드립니다. 박동실 대사님, 유동완영사님, 대사관직원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