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

2019년 8월 이스탄불에서 하루 상담 일정후에 레바논으로 출장을 가려던 당시 레바논의 바이어의 요청으로 많은 샘플을 가지고 출장길에 올랐다. 그러나 이스탄불 공항에서 샘플 통관으로 문제가 생겨서 벌금을 내게 되었고 법원에서 판결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레바논과 쿠웨이트 바레인의 출장일정을 마치고 다시 이스탄불에 도착하여 법원에 가서 사건 접수등을 알아보았지만 아무런 답신도 듣지 못하였다. 그후,,,코로나로 출장이 금지 되었고 2023년 전시회 일정에 맞추어 다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입국 심사시 경찰에 연행되어 조그마한 방에 5시간 동안 있게 되었을때 이스탄불 영사관으로 전화를 걸었고 그때 이보은 부영사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장기간 여행과 혼자 방에 장시간 억류되어서 너무 힘드니 사건으 어떻게 된건지 문의를 하였더니 부영사님이 빠르게 그쪽 담당자 분들에게 연락 하여 약식 재판을 먼저 받게 해 주셨고 덕분에 재판후에 풀려날수 있었다. 그후에 판결문에 대해 자세하고 세세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저는 추가금액을 납부하고 청원서를 작성후에 관련 서류들을 법원에 제출하여 4월 30일에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직 최종 판결은 남아 있지만 그동안 밤낮으로 전화해서 내용을 알지도 못하는 터키어를 설명해 주시고 현지 상황에 맞는 여러 도움을 주셔서 얼마나 안심이 되었는지 모른다. 저희 국민이 외국에서 사업하느라 고생하는데 도움을 주는게 당연하다는 겸손의 말씀을 해 주실때 이런분들이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근무하시고 또 해외에서 어려움에 빠진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박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부영사관님,, 덕분에 큰힘이 되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