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

저는 10월 25일-10월 30일 세부 막탄으로 4박6일 여행을 다녀 온 여행자 입니다 10/27일 세부의 백화점에서 환전후 여권을 분실하였고 그사실을 모른체 숙소에 왔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이쪽저쪽 다음날 일찍 전화를 해보려했지만 하필이면 필리핀 선거기간이라 모든 상점이 전화가 쉽지않고 28일 토요일이여서 관공서가 다 문 닫은 상태였습니다 너무 막막하고 정신이 없는 와중 외교부 핫라인을 검색해서 전화를 걸었고 당직이신지 전화를 착신해 놓으신 허훈석영사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선거기간이라 월요일까지 필리핀 관공서가 다 휴일이라고 화요일이나 여권을 만들수 있다는 말씀을 회신 받고 너무 앞이 깜깜했습니다 서울가서 당장 월요일부터 할일이 많았던지라 영사님께 상황을 말씀드리니 흥쾌히 쉬는날인데도 나와주셔서 한참을 저와 긴급여권을 만들어 주시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이번주 내내 정신이 없어서 감사인사를 드린다는것이 늦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대한민국의 외교부에 한층더 신뢰감과 국민으로써 자부심을 느꼈던 시간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허훈석 영사님!! 제가 정확한 직급으로 몰라서 영사님이라고 칭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꼭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