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정보마당

안전여행정보

  1. 정보마당
  2. 안전여행정보
  • 글자크기

빅아일랜드 와이피오 계곡 관광객 입장 허용

작성자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작성일
2016-03-23

 

빅아일랜드의 뎅기열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서면서 폐쇄됐던 관광명소 와이피오 계곡이 두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빅아일랜드의 뎅기열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닙니다.

빅아일랜드 카운티 당국은 그동안 출입을 통제했던 와이피오 계곡(Waipio Valley)의 관광객 입장을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월 중순 뎅기열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래 폐쇄됐던 와이피오 계곡은 두 달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게 됐습니다. 빅아일랜드 관광명소인 와이피오 계곡은 지난해 9월 빅아일랜드에서 뎅기열이 발병된 이후 빅아일랜드 동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관광객들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입니다. 하지만 지난 21일 이후 와이피오 계곡과 관련된 뎅기열 발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와이피오 계곡 폐쇄로 와이피오 계곡에 있는 상점들은 그동안 경제적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점 업주들은 와이피오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당장 예전 수치로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빅아일랜드에서 뎅기열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닙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뎅기열 환자가 추가로 1명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263명이 뎅기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뎅기열 환자 중에 하와이 주민은 236명이고 관광객은 26명입니다.

 기사 원문보기 (클릭)

출처 매체 :  KBFD TV

보도일자 : 2016.3.21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