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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 현대자동차그룹 메가플랜트 아메리카 준공식 참석 (3.26)

작성자
주 미국 대사관
작성일
2025-03-26
첨부


조현동 주미대사는 3.26.(수)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 준공식에 참석하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약 126억불을 투자하여 연간 30만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이 가능한 동 공장을 건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12,000명의 직접 고용, 40,000명의 간접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이 날 현대차그룹은 동 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 규모로 확대하는 추가 투자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공화), 버디 카터(Buddy Carter) 연방 하원의원(공화) 등 조지아 주정부 및 의회, 연방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현대차그룹의 투자에 대한 환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습니다.

조 대사는 축사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25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1,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58억 달러 규모의 루이지애나 철강 공장을 포함하여 향후 4년간 210억 달러의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고 강조하고, “한미 양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맹이자 에너지, 첨단기술 협력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파트너로 우리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제조업 부흥 기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하고 "현대 메타플랜트가 한-조지아간 긴밀한 경제 협력의 상징이자, '사바나 강의 기적'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조 대사는 이번 준공식 방문 계기 현대차그룹 및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대미 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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