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는 7.2.(화) 오전 대사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조 대사는 작년 9월 출범 이후 제21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가 그간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 온 점을 평가하고, 북한 주민들이 자유와 민주,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삼일절, 광복절 등 국경일 행사가 통합 행사로 개최되도록 적극 후원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워싱턴 지역 동포 사회 단합과 화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