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는 10월 9일(목)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공화/테네시/외교위)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강 대사는 한미 간 다양한 현안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미동맹이 한층 더 발전해나갈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조선 및 첨단기술 등 차기 핵심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미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해거티 의원은 미 의회 내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굳건하다고 하면서, 테네시주에도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