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주미대사는 12.3(수) World Affairs Council Austin 및 Opportunity Austin 주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오스틴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한-텍사스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 대사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텍사스와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 및 활발한 교역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어 온 점을 평가하고, 한미 간 투자, 조선, 첨단기술 등 전략산업 협력 강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이 텍사스의 5대 교역 상대국 중 하나이며,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분야가 텍사스의 주력 산업과 맞닿아 있는 만큼 한-텍사스 경제협력 파트너십이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 에너지, 바이오 제약, 첨단기술 분야 등으로도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