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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베 영사관 직원들의 업무처리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경수
작성일 2013-07-02
금번 6월 24일에 일본으로 유학을 간 조카의 비보를 고베 영사관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영사관에서 연락을 받고 여권이 없는 상태에서 고베 영사관의 빠른 조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급하게 여권을 발급받고 당일에 일본으로 출국을 하였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 시간을 이야기 하자 고베 영사관에서 차량과 직원을 보내 유족을 맞이 해주었습니다. 일본에 도착한 시간이 9시정되 되었는데 퇴근도 하지 않고 유족을 맞이 하기 위하여 공항에 온것도 감동 하였습니다 고베 영사관에 도착한 것은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그 시간까지 영사님께서 퇴근도 하지 않고 영사관에서 기다려 주시고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경찰서까지 같이 동행해주시고 경찰로부터 사건 설명을 함께 듣고 동행해 주셨습니다. 첫쨋날 밤 늦은 12시까지 유족들과 함께 동행하시면서 유족들을 위로해 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실 일본이라은 낮선 땅에서 언어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영사관 직원들이 함께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언론을 통해서 듣던 않좋은 선입견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둘쨌날도 역시 고베 영사관 직원들은 유족과 함께하며 유족의 일처리에 함께 동행해 주었습니다. 사실 유족의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지만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외교관들이 이렇게 고생하는 구나 느낄수 있었습니다. 유족이 낮선 땅에서 장례에 대한 절차를 알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고베 영사관의 김인국 영사님과 우영진님은 묵묵히 유족과 함께 하면서 유족의 입장에서 일처리를 대신해 주었습니다. 둘쨋날도 고베영사관 직원들은 새벽 1시까지 모든 행정처리를 대신하여 경찰서, 병원, 장례식장등을 일을 대신해 주고 퇴근을 하였습니다 셋쨌날 아침에는 아침 7시에 유족을 방문하여 장례절차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전날 늦은 시간에 퇴근해서 아침에 방문하는 영사관 직원을 보기가 죄송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셋쨌날 모든 화장 절차를 마치고 호텔에 도착할때까지 함께 해주고 다음날 출국할때까지 고베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직접 차량을 운행해서 유족들이 무사히 돌아올수 있게 해주는 모습을 보고 대한민국 외교관들이 얼마나 고생하는 지를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면서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면 본인들이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미안해 하지 말라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할 것 같아 늦게나마 본 글을 적습니다. 다시한번 고베영사관의 김인국 영사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