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저는 4월 16일에 방콕에 도착하여 현지 여행중에 사소한 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이던 아들을 19일 새벽 비행기로 한국으로 대려왔습니다. 현지에 친지가 없고 경황이 없던 중에 차경택 서기관님의 협조를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차서기관님은 태국이 연휴중임에도 불구하고 병원과 호텔 등을 늦은 시간까지 동행하시면서 일을 챙겨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귀국 스케줄도 환자 이송에 필요한 조치를 항공사와 조율하여 치질이 없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차서기관님의 배려로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당일에 입원 수속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의 일로 대한민국의 외교관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이 아니라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차서기관님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