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세요? 외교부에 글은 처음 올려보네요. 이런 글을 한번도 올려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꼭 올려야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저는 대학생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정상준이라는 대학생입니다. 저희는 일본 재일교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실, 한글 교실 등의 교육 봉사를 실시합니다. 저희는 나고야의 학교에서 봉사를 실시하는데, 지난 여름 우연히 방문하게된 나고야 총영사관에서 총영사님을 비롯하여 영사님들이 너무나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주셨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젊으시고, 멋있는 한상혁 영사님은 지나가시는 말로, 일본에 다시 올때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이번 3월에 여름 봉사를 위한 사전답사 방문차 나고야에 다시가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던져주신 말을 저희가 덥썩 물어서, 저희는 다시한번 한상혁 영사님에게 전화를 드리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상혁 영사님은 맛있는 식사도 사주시고, 갈곳없고, 돈없는 저희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주셨습니다. 한상혁 영사님과 식사도 하고, 집에서 자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렇게 대학생 교육활동에 관심이 깊고, 한류 문화외교를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과연 또 어디에 계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상혁 영사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