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尊敬하는 청도영사관 강태원영사님 / 대련영사관 손대호영사님 ! 안녕하십니까 ! 저는 LG상사 중국동북지역장 김증민입니다 지난 4월 12일 밤 늦게 한국에 있는 知人으로부터 중국威海로 출장갔던 동생이 중국公安에 붙잡혀가서 소식이 없다고 울먹이는 소리로 전화가 걸려왔읍니다 저 역시 무척 당황하였으나 평소 교민관련 업무를 誠心誠意껏 처리해 주시는 대련영사관 손대호영사께 전화를 드렸읍니다 손대호영사님께서는 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시고 威海를 관할하고 있는 청도영사관 강태원영사님께 전화를 드렸읍니다 청도 강태원영사님께서는 다음날 신속하게 威海公安에 전화를 걸어 한국인의 신원을 확인한후 연락을 해 주셨읍니다 이어 바로 다음날 威海로 출장을 가서 이 한국인을 만나고 또한 중국公安에게 우리 한국인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지 말것을 정중히 요청하였읍니다 두분 영사님 ( 강태원영사님/손대호영사님)께서 힘을 써주신 덕분에 이 한국인은 지난 4월 27일 중국公安으로부터 풀려나 한국으로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귀국하였읍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海外 영사업무에 대해 尊敬心을 갖지않을수 없었읍니다 이러한 탁월한 海外영사업무처리는 결국 우리 大韓民國 外交의 位相을 높이는 일이라 확신합니다 현재 나이지리아 大使로 있는 최종현대사가 본인의 고등학교 절친이어서 외교관들에게 평소 친근함을 갖고있던차에 이번일을 경험하게 되니 대한민국 外交部가 더없이 자랑스러워 집니다 다시한번 두분 ( 강태원영사님/손대호영사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대한민국 外交部의 永遠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LG상사 중국동북지역장 김증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