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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민원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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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나고야 영사관의 한상혁 영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서보미
작성일 2013-07-30
안녕하세요? 저는 7월 19일~27일 8박 9일동안 일본 나고야 한국학교에서 교육기부 봉사를 하고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에 다니는 서보미라고 합니다. 이번 봉사에서 저희 국인(國人-동아리 이름)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일본 분들과 재일교포분들이 한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 다니시는 나고야 한국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가르쳐드리고 왔습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저희의 봉사가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도와주신 일본 나고야 영사관의 한상혁 영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동아리라서 이번 일본 멘토링을 가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학교와의 조율도 많이 필요하였고, 숙소 및 여러 절차 등은 오직 저희만의 힘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 때 큰 도움을 주신 분이 바로 한상혁 영사님이십니다. 영사님은 항상 저희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며 저희가 수월하게 봉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본에서 큰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영사님은 저희가 일본에 도착한 뒤로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항상 저희의 안전에 관심가져주셨으며. 직접 방문을 해서 저희를 격려해 주셨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저희들과 소통하셨습니다. 영사, 외교관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항상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한영사님은 항상 특유의 쾌활함과 유머로 저희를 놀라게 하기도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 때 외교관이 되겠다는 꿈이 있어서 많은 외교관련 대회에 나갔고, 점점 그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습니다. 하지만, 대입 준비로 인해 잠시 그 꿈을 잊었고, 대학에 진학한 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혼란스러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한영사님과의 대화로 인해 다시 한번 고등학교 때의 열정을 기억하게 되었고, 목표가 뚜렷하게 생겼다는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한상혁 영사님처럼 훌륭한 외교관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우리 나라에 이런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감동을 많이 느끼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한상혁 영사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