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6일 총영사 관저에서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이재학) 임원진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김 총영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덕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고, 이 사실은 우리 국민들 가슴속에 영원히 각인돼 있다”고 말했고, “발전된 조국을 더 많이 보실 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재학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잊지 못할 큰 선물을 해준 김 총영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고, “생존 참전용사들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국에 대한 애국심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총영사는 오찬 후 참전용사 한분 한분께 기념품을 증정하며 다시 한번 조국을 수호해 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