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당지 코로나19 관련 동향(9.16)_콜로라도주 경제재개 계획 포함
- 작성자
- 주 샌프란시스코
- 작성일
- 2020-09-16
[캘리포니아]
o 9.15 기준 주의 7일 양성률은 3.3%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는데, 한 달 전의 경우 양성반응률은 거의 2배 높았으며,
일 평균 확진사례는 몇 주동안 감소하여 최근 7일간 수치는 이전 주 대비 27% 감소하였고, 베이지역의 사례수는 8월 중순
이후 60% 감소함.
※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3개 주는 캘리포니아에서 온 여행자는 이제 2주간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9.15 밝힘.
o 주정부는 9.15 Inyo, Marin, Tehama 3개 카운티의 1단계 보라색에서 2단계 빨간색으로의 이동을 승인함.
- 현재 보라색 단계에는 30개 카운티, 빨간색 단계에는 17개(베이지역의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나파 카운티 기포함),
주황색 단계에 9개, 가장 적은 제한 단계인 노란색에는 2개 카운티가 속함.
* 마린카운티 지침
[콜로라도]
o 9.15 자레드 폴리스 주지사는 지역사회를 보호하면서 최대한의 경제 재개를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시행한다고 발표함.
단계는 "Protect Our Neighbors - Safer at Home 1 - Safer at Home 2 - Safer at Home 3 - Stay at Home"의 5개로 구분
되는데, 각 카운티는 신규사례수/양성률/입원 3가지 항목에 대해 단계별 요건을 2주간 충족 및 유지하면 다음단계로 이동
하게 됨.
* 각 단계별 요건 및 내용은 보다 쉽게 보실 수 있도록 주정부 자료 중 도표/그림자료만 추출하여 정리한 파일을 별도 첨부
드립니다.
* 카운티별 상황 그림으로 검색하기 https://covid19.colorado.gov/covid-19-dial-dashboard
[유타]
o 유타주의 양성률은 9.15 10.6%로 급격히 상승하여 최고수준에 도달하였는데, 이에 대해 보건당국자는 많은 감염자들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함. 또한, 신규 감염건수는 8월까지 감소하다가 지난 며칠동안 급증하였으며,
이는 브리검영대학 및 유타밸리대학 학생들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힘.
- 주 양성률은 5.25 이후 5% 이상이었으며, 이전 최고치는 7.19 10.57%임.
- 브리검영대학은 주 내 감염자수 증가가 가장 빠른 대학으로 가을학기 시작 이후 총 560건을 보고하였으며, 일부에서는
증가의 원인으로 캠퍼스 외부에서 열린 파티를 지적한바, 대학측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지침 준수를 거부한 15명의
학생에게 징계조치를 내렸다고 밝힘.
※ 시카고시는 9.15.(화) 특정지역 방문 후 시카고로 오는 사람들에게 2주 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토록 하는 지침 관련,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기존 지역 목록에 유타주를 추가한다고 발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