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캘리포니아주] ※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ㅇ 6.23 기준 지난 2주간 신규사례 7%, 입원 8%, 사망 21% 감소하였으며, 양성률의 경우 지난번 역대 최저치인 0.7%를 기록한 이후 1%대로 소폭 증가함. 

    - 6.15부터 경제 활동 전면 재개가 시작된바, △사회적 거리두기(6ft) 해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실내 수용 인원 제한 해제가 실시됨. 

      ※ 단, 대중교통, 병원, 요양원, 교도소, 학교 등 바이러스 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요

 ㅇ 한편, 캘리포니아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바, 지난 한달사이에 동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캘리포니아 주 전체로는 2배 증가하였으며,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4배 증가(5월 중순 : 12건 -> 6월 중순 58건)하였음.  

    - 보건당국측은 백신 접종자들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체로 안전하며 효과가 있으나, 문제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하다고 하면서, 이들의 백신 접종을 강하게 독려하고 있음. 

 ㅇ 백신 관련, 6.23한 주 전체 배포된 약 4,769만회분 중 4,072만회분이 투여되어 주민의 60.2%가 1회 이상(약 23.8백만명), 48.4%가 접종 완료(약 19백만명)함.

    - 베이지역의 경우, 6.23 현재 백신 접종 속도가 다소 감소한 가운데, 솔라노 카운티를 제외한 대부분 카운티내 1회 이상 접종률이 전체 인구의 66% 이상, 2회 접종률이 60% 이상이며, 샌프란시스코는 시민의 약 81%(약 64만명)가 1회 이상, 72%(약 56만명)가 접종을 완료하였음.

 [콜로라도주] ※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ㅇ 6.23 기준 지난 2주간 신규사례 27%, 입원 17%, 사망 37% 감소하였고, 일일 사망자수는 평균 6-7명으로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성률은 2.0%로 지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 한편, 보건당국측은 신규사례 중 40%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미국 전체적으로는 10%)으로, 미주리 주에 이어 미국내 가장 많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동 바이러스의 높은 감염력과 치명률을 감안, 백신 접종에 보다 속도를 내야할 것을 강조함. 

 ㅇ 백신 관련, 6.23한 약 617만회분의 접종이 실시되어 주민의 57.1%가 1회 이상(약 3.2백만명), 50.3%가 접종 완료(약 2.8백만명)한 상황임.

 [유타주] ※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ㅇ 6.23 기준 지난 2주간 신규사례 15%, 입원 19% 증가하였고, 양성률은 5.8%로 2주 전(3.8%)에 비해 증가한바, 이는 낮은 백신 접종률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때문으로 분석됨. 

 ㅇ 백신 관련, 6.23한 269만회분의 접종이 실시되어 약 48%가 1회 이상(약 1.5백만명), 36.5%가 접종 완료(1.1백만명)한 상황임.

    - 보건당국측은 50세 이하의 유타 주민의 백신 접종률이 특히 낮은바, 이들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함. 

 [와이오밍주] ※ 학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ㅇ 6.23 기준 지난 2주간 신규사례 16%, 입원 4% 감소하였고, 사망자수는 일일 펴균 0.6명이며, 양성률의 경우 한달 넘게 4%대를 지속하고 있음.

 ㅇ 백신 관련, 6.23한 약 42만회분의 접종이 실시되어 주민의 38.7%가 1회 이상(22만명), 33.7%가 접종 완료(19만명)한 상황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