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Korean 해외안전여행정보 방송 링크 https://youtu.be/QmOu_UTft1E?si=XajZo3BbuGy9F43W
외교부 해외안전정보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J3fM2m02qRM
□︎ 최근 미국 전역에 걸쳐 실제 전화번호와 동일하게 발신 번호를 조작하여 주미국대사관/총영사관/검찰/대법원 등을 사칭하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또는 이메일 피싱) 범죄가 지역구분없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o 특히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보이스피싱 전화를 수신한 경우 주요 수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부분 415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며,
2) '영사관의 OOO 사무관'이라고 본인을 밝히고,
3) '한국 법원에서 사건에 관련된 문서가 도착했으니 영사관으로 찾으러 오라'고 하며
4) 민원인의 개인정보 요구 (ex. 텔레그램 앱 설치 후 작성한 양식을 사진 찍어 보내도록 유도)
o 그 외 일반적 수법으로는, 대사관 또는 영사관 직원을 사칭하여 한국 검찰이나 경찰에 수배가 되어 있다거나 또는
직접 전달할 사항이 있는 것처럼 속여 본인확인을 위한 개인정보를 요구
(* '마약범죄에 연루되었다, ‘본인 명의 계좌가 범죄에 사용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여권이 제재되었다’ 등)
o 범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실제 정부기관 웹사이트와 유사하게 만든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개인 정보를
확보하고 송금을 유도하는 행위 등
□︎ 한국 및 미국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 및 온라인으로 직접 개인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o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으시는 경우 발신번호가 실제 관공서 번호와 동일함에 속지 마시고,
o 링크 클릭, 웹사이트 상 정보 입력 등 어떠한 형태로도 어떠한 개인정보도 제공하여서는 안되며,
o 실제 진행중인 관련 업무가 있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엔, 발신자의 소속/성명/연락처를 메모 후
우선 전화를 끊으시고 구글, 네이버 등에 나오는 대표번호로 연락하여 해당 담당자의 근무 여부 및 발신 여부 확인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수신된 번호를 재다이얼하여서는 안됨.
□︎ 상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수신하시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서 또는 미연방거래위원회(FTC)에
신고하실 수 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추가 피해 예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o 국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경우 신고방법 안내
-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 1566-1188
- 보이스피싱지킴이 웹사이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