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우리 대사관 원도연 대사는 10.28(월) 한-우즈벡간 대표적인 보건분야 개발협력 사업이자, 유무상 연계 사업의 현장인 타슈켄트 국립아동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원 대사는 우마로프 병원장과 면담을 갖고 병원 주요시설 및 병원내 코이카 학습센터를 시찰하였습니다.

우마로프 병원장은 타슈켄트 국립아동병원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립 아동병원이 중앙아 최고 수준의 아동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국립아동병원은 2020.10월 완공되었으며 총 280병상, 244명의 의사 및 330명의 간호사가 근무중인 우즈벡 최고 수준의 아동전문병원으로, 전국 12개 지역에 분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72명의 국립아동병원 의료진이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연수 및 훈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