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사관 원도연 대사는 10.29.(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출장단(단장 : 노경진 산업진흥센터장)을 면담했습니다.
원 대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소방안전시스템 효율성 강화를 위한 소방용품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착수보고를 받고, 이번 사업에 대한 우즈벡 비상사태부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격려하면서 K-소방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으므로 이번 사업이 한국 소방안전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습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내년 6월까지 수행하게 되는 이번 ODA사업을 통해 우즈벡 비상사태부 및 소방안전비상사태연구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즈벡 소방용품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