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 4일 2박 3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진주시는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진주 문화콘텐츠의 세계적 확산, 올해 개최될 행사와 주요 사업의 국제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하였습니다.
대사관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산업과 문화를 융합한 진주만의 콘텐츠를 활용해 진주시의 세계 속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에 밑거름"이라며 "이렇게 높아진 진주 브랜드 가치는 딸기를 비롯한 신선 농산물, 바이오, 실크 제품, 지역 내 우수상품들과 함께 성장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선순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 한국문화원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의 많은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올해는 한국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에 다양성과 깊이를 더해가는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의 시기에 진주 실크등 순회전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진주 신선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진주시 제품 등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