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대한민국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화) 베트남 하노이시 '한-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개시합니다.이번 준공식에는 한국측 최영삼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및 한국건설 관련 정부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응웬 뜨엉 반(Nguyen Tuong Van) 베트남 건설부 차관을 비롯한 양국의 기업인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한-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는 지난 2018년 양국 정상회담 및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가 체결한 '건설 및 도시개발 협력 MOU'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ODA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협력센터 구축, 스마트시티 법제도 가이드라인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범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 건설 및 IT산업의 베트남 진출 거점과 양국의 스마트시티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