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오씨 방송을 보고나서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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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5 00:00:00
- 조회수
- 349
- 작성자
- 김**
참으로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머나먼 이
국땅에서 열심히
살려고 하던 한 국민의 애처로운 구원의 손길을 점심
약시간 늦었다고
팽개치고 떠나가는 호주 영사의 애기를 듣고 이땅에
공무원(외교관)이
정말로 파렴치하고 누구를 위한 기관인지 모르겠군요
저는 외교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총영사가 무엇을 위한 기관인지
는 압니다
참으로 슬프고 우울한 현실입니다 서재오님의 빠른 석
방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외교관들의 노고
를 느꼈으나 지금은 배신감 마져 느끼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