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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자유게시판

그들은 사이버 포럼난을 읽기는 하는가?

작성일
2001-11-05 00:00:00
조회수
352
작성자
바**
밥 값도 못하는 개와 잘하는 개 이야기 1편

우리 집 개는 밥 값을 잘한다. 누가 오면 알려주고,
외출갔다오면
반갑다고 꼬리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표현,행
동을 한다.
그래서 나는 우리 개를 이뻐하고 집 지킴이로 신뢰한
다.
물론 사료값, 간식비가 아깝지 않다. 우리집 개의 비
밀인데 잡종진도개다
그런데 우리 옆 집개는 고학력, 순종견, 비싼 부대비
용이 지출됨에도
모르는 사람이 와도 짖지도 않고 졸기만 하고 어디
먹다 남은 소 뼈가
없을까 탐욕스런 눈알만 굴리는 개다. 그러니 옆 집
주인은 속이 얼마나
상하겠는가. 개 키워보신 분은 이 심정 아실 것이다.
심지어 어느 날은 주인이 자기가 먹는 밥 그릇을 만
진다고 물기도 했다
물론 그 날 그 잘난 그 개는 주인한테 무지하게 말
로,몽둥이로 맞았지만

그렇다고 그 개의 버릇이 고쳐졌을까요?

아니 이 세상에 자기 주인을 보호해도 부족한데 물어
버리는 악독한성품
모르는 사람이 와도 짖지도 않는 무사안일한 자세
어디 떨어진 뼈다귀가 없을가 노리는 거지개의 근성
순종이네,고학력이네 뻐기는 노예근성이

전혀 반성과 나아지리라는 희망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 주인에게 충고했지요. 그 동안 개 키
우는데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몽둥이로 때려잡자고요
물론 그 주인도 흔쾌히 승락했지요. 그래서 밥 값도
못하고 무사안일한
그 개는 몇 일 날을 몽둥이로 맞아서 죽었지요.
그래도 그 잘난,그 순종의 개는 죽은 뒤 자기 몸으
로 주인의 보양에
기여는 했죠.
저는 또 그 주인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순
종이니,고학력이니
잘생겼느니 하는 외양적 모습만 보지 말고 주인에게
충성하고, 주는
사료만 먹고, 소신있는 개를 사시라고. 물론 잡종개
도 괜찮다고
일러줬죠. 그 주인은 자기의 사리와 분별없슴을 후회
하고 그러마
다짐했죠.
아, 통재라- 외교통상부에는 밥 값 못하는 개보다 못
한 인간들이-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