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몬트리올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캐나다 동부 5개주인 퀘벡주, 뉴브런즈윅주,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 노바스코샤주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동부 지역은 자원이 풍부하고 대서양에 접해있어
산업발전과 통상증진을 위한 무한한 개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이 위치한 몬트리올은 특히 항공우주, 제약, 인공지능, 배터리 등 각종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며,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개최되는 예술의 도시입니다. 흔히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단지 퀘벡주가 불어권이라는 이유를 넘어, 그러한 문화예술적 토양과 역동적인 사회적 다양성을 들어 북미대륙의 파리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몬트리올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매력적인 도시이거니와 일찍이 1967년 만국박람회, 1976년 레슬링의 양정모 선수가 정부수립 후 처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금메달을 획득했던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이기도 합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이러한 배경 아래 관할 5개주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협력관계 강화, 경제통상증진, 문화교류촉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동포 여러분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한 제반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상주대표부의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1년 ICAO 이사국으로 선출된 이래 2022년 10월 8연임에 성공하며, 항공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표부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나라의 항공권익을 보호하고, 세계 민간항공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함으로써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관할주를 방문하는 국민들과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 여러분들이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가정에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