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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핀란드언론기사-핀 보안경찰청(SUPO): 핀란드의 테러위험 증가로 인한 테러위험수준 상향

작성자
주핀란드대사관
작성일
2017-06-16

 

 

2017.6.15 핀란드일간지 헬싱키사노맛은 핀란드 보안경찰청(SUPO)의 테러위협단계 상향 조정에 관련한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기사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재외동포 여러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핀란드 보안경찰청 청장 Antti Pelttari는 6.14(수) 기자회견에서 “핀란드에서의 테러 위협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핀란드 테러위험 증가의 원인으로는 핀란드가 ISIS에 적대적 국가로 인식되면서 급진이슬람세력이 핀란드를 직접 공격 대상으로 지목 및 테러조직들의 공격 대상 범위 확대 등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보안경찰청은 4단계의 테러위협수준평가지표(심각, 높음, 고조, 낮음)를 도입하였으며, 핀란드의 테러위협 수준을 ‘고조’ 단계로 상향 평가하였습니다.

보안경찰청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심각한 테러관련 계획에 대한 정보도 입수된 바 있으며, 핀란드 국가수사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보안경찰청이 지정한 핀란드 내 테러관련 요주의 리스트는 약 350여 명에 달하며, 최근 2년간 이 숫자가 급속히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핀란드 경찰은 공공장소의 경찰배치를 증가하고 국경경비대는 국경 출입검열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Pelttari 청장은 “여전히 핀란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이며, 안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사 링크(핀어): http://www.hs.fi/kotimaa/art-2000005253958.html

첨부파일: 헬싱키 사노맛 뉴스기사 영문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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